베이징- '중국은 유해한 아황산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하여 배출 제어 설치로 베이징과 다른 주요 도시의 석탄 발전소를 규제한다.'고 China Daily가 보도했다. 미환경보호청(EPA)에 의하여 이번 주에 발표된 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의 중추와 거대한 도시, 그리고 21개의 다른 대도시에 대하여 새로운 규제가 적용된다. 베이징과 함께 이 도시들은 석탄, 자동차 배출 그리고 산업 오염으로부터의 아황산가스 총량의 60%에 달한다. 만약 규제가 실시된다면, 중국 에너지 시장 활성화의 생산 비용이 실질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대부분의 중국 석탄은 황성분이 많아서 배출될 경우 대부분의 위험한 오염물질 정제 처리가 필요하다. China Daily는 어떤 종류의 감소가 명령될 것인지 또는 언제 정제장비들이 설치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전하지 않았다. 그러나 2005년까지 137개의 주요 공장에 배출 감소 장비가 설치되어야 한다고 전하고 있다. 중국은 2000년 수준의 아황산가스 배출 20% 감소 목표를 2005년으로 보고 있다. 공장을 확장할 때나 새로운 공장을 세울 때 장비가 갖추어져야 한다. 중국에서 개발이 미비한 서쪽 지역의 공장 또한 자동차 배기가스 제어를 설치해야 한다. 석탄 발전소는 중국의 지난해 아황산가스 총배출량 730만 톤의 약 3분의 1을 배출하고 있다. 아황산가스는 오존과 연무를 생성시키고, 호흡 문제를 야기할 뿐 아니라 영구적으로 폐 조직을 손상시킨다. 산성비는 현재 중국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염물질로 둘러싸인 중국 시와 많은 지방이 20년의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루어왔다. 자동차의 급격한 상승은 차량 혼합 배기가스 증가를 가중시켰다. 최근, 정부는 법률 제정을 통하여 그러한 상황을 개선하려고 노력했다. 2005년까지 2000년 수준의 오염물질의 10% 저감을 계획하고 있다.
< http://www.enn.com/news/2003-10-09/s_9260.a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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